다가오는 주말은 5월 1일 근로자의날까지 더해져 3일의 꿀 같은 휴가가 주어집니다. 하지만 5월 1일 근로자의날 휴무가 아닌 사람도 많습니다. 5월 1일 근로자의날이 법정 공휴일인지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오늘은 5월 1일 근로자의날 법정 공휴일 여부 및 근무 시 수당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5월 1일 근로자의날은 법정 공휴일?
저도 직장 생활을 할 때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 법정 공휴일인지 항상 궁금하고 매년 헷갈렸습니다. 법정 공휴일이라면 무조건 쉴 텐데 법정 공휴일이 아니라면 직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지 5월 1일이 가까워지면 항상 궁금했습니다.
오늘 5월 1일 근로자의날 법정 공휴일 여부를 정확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법적 휴일은 법정 공휴일과 유급 휴일, 대체공휴일이 있습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유급 휴일로 지정된 날입니다.
법정공휴일은 관공서 공휴일 규정에 의해 정해진 휴일입니다. 유급 휴일은 주휴일과 근로자의 날이 있습니다. 또한 대체 공휴일은 법정 공휴일이 휴일과 겹칠 때 대체하여 쉬는 날을 말합니다.
5월 대체공휴일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 법정 공휴일이 아닌 유급 휴일이라면 무조건 쉬는 날이 아닌 걸까요?
그렇습니다. 5월 1일은 법정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사업주 재량에 따라 휴무가 정해집니다. 근로자 복지 차원에서 5월 1일 근로자의날 휴무를 하는 회사들이 많지만 의무는 아닙니다.
5월 1일 근로자의날 일하는 사람?
5월 1일 근로자의날에 쉬지 않는 사람은 바로 관공서에서 일하는 공무원입니다. 학교와 국공립 유치원, 관공서와 우체국 모두 5월 1일 근로자의날 쉬지 않습니다.
일부 학교는 주말과 이어진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재량 휴업일로 정해서 쉬기도 합니다. 또한 유치원이나 병원도 재량 휴원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5월 1일 근로자의날 병원 등 방문 계획이 있다면 미리 휴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무원이 아닌 경우에도 5월 1일 근로자의날 근무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근로자의날 휴무는 사업주 재량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5월 1일 근로자의날 근무를 할 경우 근무 수당이 달라지니 이 점을 꼭 화인해야 합니다.
5월 1일 근로자의날 근무 시 수당은 휴일 가산 수당이 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근무수당 계산법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주휴수당을 계산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에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 마무리
오늘은 다가오는 5월 1일 근로자의날 법정 공휴일 여부와 근무 수당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5월 1일 모두 함께 쉬면 가장 좋겠지만 공무원이거나 업무 특성상 근무를 해야 한다면 꼭 근무 수당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정보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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